■ 진행 : 김정아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 모시고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 이후 앞으로 여론 변수들 분석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
지난 금요일 저희 방송할 시간만 해도 갈등 최고조 이렇게 방송을 했었는데요. 주말 사이에 이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되고 오늘 출범식까지 이렇게 이어지는 상황인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택수]
주된 내용이 네 가지였는데요. 정부의 부패나 무능 이런 부분 비판했고 두 번째는 이번 선대위 출범을 통해서 당 중심으로 선거가 치러져야 된다. 그다음에 세 번째는 공정에 방점을 뒀고요. 마지막으로는 혁신, 경제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했는데 일단 말씀하신 대로 금요일 오전까지는 사실 파국으로 가는 것이 아니냐, 이런 보수진영 내부의 걱정들이 많았었는데 금요일 저녁에 극적으로 합의가 되면서 오늘 김종인 위원장, 이준석 당대표가 모두 참여하는 매머드급 선대위가 출범하게 됐는데 일단 가장 일성으로 얘기한 것이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 결국에는 최근의 선거가 대체로 보수가 분열돼서 실패했기 때문에 하나된 모습으로 선거를 치르겠다. 특히 색깔도 모두 빨간색 배경에 빨간색 머플러까지 하는.
빨간 목도리까지 두르고 나오셨더라고요.
[이택수]
결국 인물보다는 구도에 방점을 둔 그런 선대위의 제1성이 아니었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윤 후보의 연설 가운데 배종찬 소장님은 오늘 어떤 부분이 가장 눈에 띄셨습니까?
[배종찬]
네 글자죠, 정권교체. 일단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총괄상임위원장으로 영입되고 이준석 당대표와의 투스톤즈 갈등도 봉합된 가장 큰 이유는 지지율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데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높지 않다는 것은 두 인물과의 갈등 때문이거든요. 결과적으로는 오늘 선대위 출범 연설에서도 기승전 정권교체예요. 처음에도 정권교체가 나왔고 그다음에 단합을 강조했고 결국 단합하지 않으면 정권교체 여론에 올라타지 못한다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강조한 것은 이번 대선은 자기 지지층 외에 M여중, MZ세대, 여성, 중도층이 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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